
술 종류는 몇 가지나 갖춰야 하나요? 업종별 적정 구색 기준
외식업 매장에서 갖춰야 할 술 종류는 업종과 상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한식·고깃집 기준 핵심 10~15종 내외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메뉴판에 수십 가지 주류를 나열하기보다 매장의 대표 메뉴와 어울리는 소주, 맥주, 전통주 중심의 업종별 구성을 갖춰야 재고 부담과 유통기한 관리 실패를 동시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초기 창업 시에는 회전율이 높은 대중적 주류 80%와 매장 특색을 보여줄 프리미엄 주류 20% 비율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장 타입에 맞춘 업종별 구성 전략
주류 종류는 매장의 요리 카테고리와 메인 타깃에 맞춰 최소한의 핵심 라인업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고깃집이나 주점은 소주 3~4종과 맥주 3~4종, 하이볼용 위스키 1~2종 등 총 10~12종으로 충분하며, 일식이나 와인바는 테마에 맞는 특화 주류를 15종 안팎으로 맞추는 것이 유용합니다.
무작정 주류 구색을 늘리면 창고 공간이 부족해지고 회전되지 않는 제품이 생겨 창업 초기의 재고 부담이 가중됩니다.
과도한 주류 구색이 가져오는 재고 부담의 위험성
과도하게 넓은 주류 구색은 매장의 현금 흐름을 막고 유통기한 관리를 까다롭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맥주와 생맥주는 유통기한과 신선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판매량이 적은 비인기 브랜드까지 들여놓으면 폐기 손실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국세청 기준 및 주세법상 주류 도매 유통은 정식 도매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므로, 초기에는 최소 수량으로 공급받아 반응을 본 뒤 라인업을 확장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매사 단가 비교를 통한 효율적인 주류 수급 방법
주류 라인업을 결정했다면 지역 도매사별 공급 단가와 지원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주류 구색이라도 주류 도매 계약 조건에 따라 냉장고 지원이나 잔 협찬, 단가 차이가 발생하므로 최소 2~3곳의 견적을 비교해 보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지역 주류 도매사의 단가와 지원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주류찾자(jurychatja.com)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면 매장 상황에 최적화된 도매 파트너를 손쉽게 매칭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국가법령정보센터 주세법 https://www.law.go.kr
국세청 주류면허 안내 nts.go.kr
자주 묻는 질문
Q1. 손님이 찾는 특정 술이 없으면 새로 받아야 하나요?
단골 손님이 반복해서 요청하거나 월 3회 이상 문의가 들어오는 주류라면 추가 입고를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일회성 요청에 매번 주류를 추가하면 재고 부담이 커지므로 최소 주문 수량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Q2. 주류 도매사와 계약 시 지원금이나 집기를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주류 도매사의 지원 조건은 매장의 예상 월 소비량과 지역, 도매사 정책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주세법 관련 고시 기준을 준수하는 선에서 잔이나 냉장고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므로 여러 도매사의 조건 비교가 필요합니다.
Q3. 생맥주 타워나 하이볼 머신도 주류 종류에 포함시켜야 하나요?
생맥주나 하이볼은 단일 주류 품목으로 카테고리를 차지하지만 전용 기기 관리 비용과 노즐 청소 등의 관리 공수가 들어갑니다. 매장 주력 메뉴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초기 구색에 포함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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